스탠 바스켓 물건 잘받았습니다. 하지만 크게 아쉬운 것이 있어서 후기 남깁니다. 

함께 주문한 원형용기는 재고 없다고 페이지까지 없애셔서 후기도 못남기게 되어있더라고요.

네개 똑같은 것이 세트로 필요한 상황이라 주문했는데 재고가 부족하다고 하나만 부분취소하고 보내셔서 아쉽습니다.  

재고 부족은 어쩔 수 없지만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제가 전체 취소를 하던지, 다른 사이즈로 네개를 주문하던지 생각해볼 수 있었을텐데요.

신용카드 부분취소 통보 메일만 오고  바로 배송하신 것이 참...아쉽습니다. 

재고부족이라 세개만 보내도 되겠냐고 상의해주시는게 어려우셨을까요? 1200원하는 물건이지만 이런 취소 사유도 못듣는 건가 싶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물건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최소한 네개 주문했는데 세개밖에 못보낸다는 것의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저는 이것과 똑같은 것을 사기 위해서 다시 배송비를 내면서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오프라인으로 똑같은 것이 있는지 돌아다녀봐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재고도 없는데 네개 안보내줬다고 남긴 글이 아니라 최소한 제가 결정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았을 뻔 헀네요.